OLED C8 6개월 사용기 AV

2018년 8월 31일이 구매해서 현재 6개월 이상 사용했습니다.

사용시간 700시간 넘으면서 OLED의 장단점들을 알고 앞으로 이거 다음에 뭘로 언제 넘어갈지 각을 잡는데에는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OLED 2019년 버전도 나오고 하는데 현재까지의 정보들만 보면 전송량에서 기존 HDMI 2.0보다 월등한 HDMI 2.1도 있고 2018년 버전보다 색정확도나 모션보간등 여러가지면에서 당연히 훨씬 개선이 되었을거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교체할때 쯤에는 훨씬 나은 물건이 나오겠죠.

일단 저도 삼성 에지형 TV인 MU8000을 쓴다 넘어간 케이스라 이쪽을 썼을때하고 비교를 좀 하면서 간단하게 써봅니다. 

 

1.영화 

 

 

Dunkirk

 

예전에 쓰던 에지형 TV였던 MU8000의 HDR이랑 비교를 하면 헤일로 현상이 없는거만으로도 색의 번지는 정도나 암부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OLED쪽이 아무래도 색의 선명도나 암부가 묻히는 정도에서는 조정을 하면 MU8000보다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HDR 표현수준도 아무래도 자발광이라 암부의 헤일로 현상이나 로컬디밍으로 인한 자막 깜빡임 문제도 없는 OLED 쪽이 훨씬 시원합니다.
다만 OLED TV로 UHD BD를 HDR을 적용해서 감상시 SDR 하고 비교하면 빛과 명암 보정이 좀 틀려보이기는 하는데 해상도 향상으로 인한 해상감은 실시청시에는 의외로 큰 차이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에서 영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자면 ABL로 인해 밝기가 떨어지는게 눈에 띄기는해서 좀 거슬릴떄가 있습니다.

그래도 에지형 LCD TV 쓸 때 빛샘으로 인한 헤일로 현상 안보는거만으로도 스트레스는 들합니다.

 

2.게임

 


 

Sekiro: Shadows Die Twice

 

아무래도 원래 TV를 사게 된 원인이 게이밍이라서 게이밍쪽도 언급하자면 반응속도가 준수해서 
빠른 조작감을 요하는 류의 게임을 하는데 큰 지장없이 자연스럽게 잘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PS4 Pro가 나왔을 때 비해서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4K(물론 대다수는 체커보드 랜더링) 랑 HDR까지 
생각보다 준수하게 지원 해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해상도 향상과 HDR 적용과 미적용시의 차이가 영화보다 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즘 유명세인 세키로를 하고 있는데 세키로도 제작사의 그래픽 제작 기술이 그렇게 뛰어난 수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HDR을 적용했을 때 훨씬 풍부한 색들이 표현되서 산과 절들이 있는 오브젝트가 많은 게임내에서 경치를 구경할때 좋습니다.

 

3.부가기능

 


 

webOS 반응속도도 삼성의 타이젠OS보다 빠르고 리모컨도 단축키도 많고 해서 앱전환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포인터 같은것도 있기 때문에 검색할 때 꽤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다만 리모컨 디자인은 오히려 삼성이 더 스타일리시한게 더 맘에는 듭니다. 

엘지 스마트리모컨은 버튼들이 조밀해서 뒤로넘기 하려다가 넷플릭스 키 누르고 그런 실수들이 좀 잦습니다.

 


 

USB포트에 메모리 스틱을  꽃아 이미지나 영상을 따로 출력 할 수 있는데 올레드 갤러리 기능이 의외로 괜찮습니다. 
이미지를 따로 앨범처럼 만들어서 배경음이랑 함께 출력해주는 기능인데 전자액자 같아서 가끔 눈요기로 씁니다.

 

4.밴딩

 


 

Assassin's Creed: Unity - Dead Kings

 

위에 언급한 ABL로 인한 밝기 저하 문제도 있지만 채도가 낮아지는 어두운 씬에서 간간이 보이는 밴딩 문제도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는 뽑기가 좀 망해서 원래 밴딩이 잘 안보인다는 게임류에서도 종종 밴딩을 보고 있습니다. 
조만간 연말에 한번 패널 교체를 신청해볼까 합니다.

 

OLED가 시야각에서도 훨씬 시원해서 시야각으로 인한 화질손상도 없고 에지형류에서 보이는 미세한 테두리 빛샘 
그리고 암부에서 보이는 헤일로 등이 없는데다 암실내의 영화감상이나 게이밍류에서 OLED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2019년에는 삼성의 QLED TV들이 시야각에서 월등한 개선을 이루고 SDR HDR 밝기에서는 OLED보다 월등하기는 해서 
저도 이쪽으로 써볼 일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만 그건 HDMI 2.1이 제대로 정착이 되고 나서부터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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